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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깨대에 송아리가 느리느리 달려서 늘깨라 부른다. 한편 신품종은 송아리가 엄청 다닥다닥 붙어 수확량은 더 많지만 맛이 없다.

늘깨는 수확은 좀 적지만 기름이 많이 나고 고소하다.

이상 벌터마을의 조태분(75) 할머니의 말씀.

할머니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살다가 여기가 기계화도 쉽고 농사짓기 좋다고 하여 25년 전 이주하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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